전체 글62 강의로 듣는 한국고전시가 https://snu-g.snu.ac.kr/?cat=1707 서철원 강의로 듣는 한국고전시가 | 스누지플랫폼 snu-g.snu.ac.kr 2022년 8월에 시흥캠퍼스의 요청으로 두 차례에 걸쳐 총 7편을 촬영했다. 이제 나온 걸 보면 일손이 많이 딸리거나, 내 강의가 형편없어서일 것이다. 2023. 4. 20. 2022-2~2024-1,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수업_4 다시 대면의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비대면의 편리함(?)을 다들 깨닫게 되었고... 칠판에 판서하는 대신 만들어놓은 ppt를 활용하게 된다. 2022년 2학기 [교양] 한국문학의 깊이와 상상력 교재 내용을 수정해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대기가 참 어렵다. 심청전 그리고 부모 자식간의 관계가 학생들의 나름 관심사라는 걸 알게 되었다. [대학원] 한국고전자료의 탐구 - 여성영웅과 여성화자의 사례 BK21 때문에 나름 현대문학 과목(한국현대시특강)과 연계하여 설계하느라, 서사문학의 여성영웅과 시가의 여성화자를 함께 읽게 되었다. 사람이 많으면 수업 내용도 다채로워지는 맛은 있는데, 아무래도 깊이를 기하기는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 학기엔 향가만 제대로 읽어야겠다. 2023년 1학기 [교양] 한국문학.. 2023. 4. 20. 1년 내내 1위, 그러나... 작년에 또 매각되어 여섯 번째 팀이 나타났을 때는 당황했었다. 올해 1년 내내 1위하며 늘 여러 팀에 쫓기는 동안엔 정신병 걸리는 줄 알았지만, 22년차 노장 MVP 덕분에 내 평생 응원했던 그 역사가 쭉 이어짐을 깨달았다. 경인 지역 야구를 선택했던 그 옛날의 나를 칭찬한다. 그런데 얼마 후... 이건 뭐냐? '판 뒤집혔다' SSG, 이제 단순한 '단장 거취' 문제가 아니다 [SS 포커스] (naver.com) 구단은 새 구단주 것이니 20년 넘게 근속한 직원을 쫓아낼 수도 있겠지. 그래도 아무 직책 없는 사람에게 내내 당하다가 밀려나는 모양새를 꼭 만들어야 했을지... 그 직책 없는 이가 그렇게 믿을 만하다면 애초에 그만한 책임도 지는 직책을 공식적으로 맡기던지... 구단주도 나름의 입장과 그럴 수밖.. 2022. 11. 17. 첫 번역서 - 삼국유사 이렇게까지 몇 년을 길게 끌 책은 아니었지만... 막상 나오니 뿌듯함과 아쉬움, 안심과 후회가 묘하게 뒤섞인다. 주석 하나 없이 본문에 다 녹이겠다는 의도가 무모했지만, 그래도 딱 그것 하나만은 잘한 것 같다. 2022. 11. 17. 다섯째 저서 - 고전시가 교재 겸 교양서 고전시가 수업, 지식의날개(2022년 3월15일 발간) '고전시가강독' 수업 내용을 존댓말 구어체로 된 300면 내외의 책으로 압축하였다. 앞으로 해당 수업은 이 책을 교재로 쓸 계획이고, (그럴 리는 없지만) 혹시 반응이 괜찮으면 이런 체제의 문학사도 내보고 싶다. 출간처인 방송대출판문화원의 후배가 편집과 교정을 많이 도와주었다. 1. 고전시가를 읽기 전에 - 장르, 율격, 전개 2. 신화와 서정의 실마리, 고대가요 1) 신화적 배경과 의 주술 2) 소박한 서정과 의 역사 3) 잊힌 노래들의 실마리 - 고려사·악지·삼국속악 3. 이야기 속 주인공의 역할과 향가 1) 와 선화공주의 역할 2) 와 처용의 역할 4. 소중한 사람들을 바라보는 향가 1) 에 나타난 그리움 2) 가 흘러간 마음의 끝 3) 로 벗.. 2022. 3. 1. 6년 된 게임이 상을 받다니...? 만 5년 전 새해 벽두에 하고서 큰 감명을 받았던 게임이 뒤늦게 상을 하나 받았다고 한다. 저게 얼마나 큰 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역주행도 있는지... 루시 -그녀가 바라던 것- - 루시가 2021 TapTap 베스트 내러티브 게임상을 수상했습니다! - Steam 뉴스 (steampowered.com) Lucy -The Eternity She Wished For- - Lucy won the 2021 TapTap Best Narrative Game Award! - Steam News {STEAM_CLAN_IMAGE}/12094576/e74c8a0f030b5be55e9e456553f05d0650568fbf.jpg Yes, this game has been almost 6 years and this i.. 2022. 1. 17.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