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성균관대/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전공수업 강의안

[2013-1]

 

- 성대에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학부 고전시가 수업.

  세번째 저서를 교재로, 이 자료집을 부교재로 썼는데, 좀 의욕이 과했다.

 

- 대학원 수업 '고려가요연구' 자료집과 발제문. 

  작년까지 치면 그래도 대학원에서 향가, 여요 수업을 다 했다.

 

* 이밖에 교육대학원의 '국어교수법'에서 2권의 고전시가교육론 책을 다루었다.

 

 

 

[2013-2]

 

- 서울대 부임 후 첫 전공수업.

  여러가지 의미로 잊지 못할 수업이 됐다.

 

* 이밖에 대학국어(동양화, 서양화, 조소)를 맡았다.

 

 

 

* 내 방침은 많은 것을 수업하기보다는 나중에 잊을 것들을

  애초부터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2013년 1학기에는 그 초심을 좀 잃고 욕심을 부려봤는데,

  2학기에 학교를 옮기고 다시 원래 방침으로 돌아온 듯하다.

  앞으로도 힘을 빼고, 수업 듣는 이들의 입장을 더 헤아리는 쪽으로

  나아가고 싶다.